외국어 학습 플랫폼 직톡이 블록체인 커뮤니티 데노스(DENOS)가 선정한 2019 올해의 블록체인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톡은 지난 3년간 전 세계 강사 1,800여 명이 활동해온 블록체인 외국어 학습 플랫폼. 국내외 사용자 10만 명이 영어와 한국어 등 8개 언어를 학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어 학습자가 빠르게 늘면서 한국어 교원단체와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도 했다. 또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가 자체 운영하는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한국어교원 8,800여 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데노스는 직톡 선정 이유로 프로젝트의 안정성과 독창성, 성장성 등을 종합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심범석 직톡 대표는 “한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해외에선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에게 더 전문적인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어와 중국어 등 여러 언어 교육도 가능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