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셀레브는 18일 가상현실 영상 기업 아바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사는 보유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VR, AR을 비롯해 5G 네트워크 최적화 콘텐츠 포맷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유명인 스토리텔링과 상품 기획까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접목한 광고, 마케팅 사업도 폭넓게 협업하겠단 계획이다. 내년에는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양사 우수 콘텐츠 포맷과 노하우를 수출, 현지 뉴미디어 콘텐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
박민균 셀레브 대표는 “국내 VR, AR 업계 선도 기업인 아바엔터테인먼트와 180도 3D VR 콘텐츠를 고민했다. 마침내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며 서로가 가진 경험과 시각을 나누고 수준 높은 차세대 콘텐츠 포맷을 기획하게 됐다.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김태형 아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더이상 콘텐츠 생태계는 경계가 무의미하다. 그간 쌓은 경험을 셀레브와 접목한다면 더 다채로운 VR, AR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