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이젠 웹서비스로도 본다

블라인드가 1월중 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모바일앱으로 이용할 수 있던 토픽 채널 중 일부를 웹사이트로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토픽 채널은 회사 생활과 이직 커리어 정보, 직장인 재테크 등 15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블라인드 앱에는 3년간 하루 4,000개 글이 올라왔다. 이번에 선보일 웹서비스에는 앱에 없던 토픽 베스트와 회사 검색 랭킹 서비스를 추가한다. 토픽 베스트는 좋아요와 댓글이 많은 게시물 상위 10개를 보여주는 채널. 회사 검색 랭킹은 블라인드에서 많이 검색되는 기업 10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문성욱 팀블라인드 대표는 “12월 27일 베타서비스 오픈 이후 1월 정식 오픈을 한다”면서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이용하고 인사이트 정보를 쉽게 습득하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라인드 웹서비스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