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월 9일 미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부트업벤처스(BootUP Venture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구축과 강화는 물론 스타트업 관련 전시회나 콘퍼런스 참가 지원, 무상 공간 제공과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네트워킹 제공을 통한 북미 시장 진출 지원 등 공동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스타트업이 가능성이 무한한 미국 시장에 적극 진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쿨 아가왈(Mukul Agarwal) 부트업벤처스 대표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대구 지역 스타트업에게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다방면에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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