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스플랫폼이 한국은행과 1월 15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빅데이터 기반 지역 경기 동향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써머스플랫폼은 한국은행에 지역 기반 e커머스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지역 경기 동향 모니터링 강화와 조사 연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기범 써머스플랫폼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은행과 경기 동향 모니터링에 필요한 업무를 협력해왔지만 이번 추가 협력으로 지역별 경기 동향 모니터링을 위한 빅데이터까지 확대 제공해 빅데이터 부문 역량을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써머스플랫폼은 에누리 가격비교 5억 7,000만 건 상품 데이터베이스와 구매 데이터, 스마트 택배 패널 260만명 쇼핑 구매 데이터, 월 평균 1억건 운송장 등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리서치업체나 제조사, 유통사에게 실제 구매 데이터와 택배 정보, 표준 상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구성해 시장 동향 분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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