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마켓이 2019년 거래액 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거래액 2,971억원보다 67% 성장한 성과를 거둔 것.
헬로마켓 측은 성장 비결로 다양한 카테고리 거래 활성화를 꼽았다. 이 중에서도 중고차와 방이크, 휴대폰, 음향기기, 남성의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설명. 지난해 중고차·바이크 거래건수는 3만 3,663건으로 전년대비 74% 늘었다. 휴대폰 역시 지난해 거래건수 13만 6,842건을 기록해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그 밖에 음향기기 역시 거래건수 기준 56%, 남성의류 17% 등 성장세를 나타냈다.
헬로마켓 측은 마케팅 활동 역시 지난해 거래액 성장을 이끈 요소로 꼽았다. 매주 이벤트를 통해 할인쿠폰 2만장을 선착순 발급하고 주말 쿠폰이나 택배비 할인쿠폰 등을 꾸준히 제공해 중고거래에 따른 고객 비용 부답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는 것. 그 밖에 자체 개발한 헬로페이로 중고거래의 오랜 문제인 사기를 해결해 100% 거래 안전을 보장했다.
회사 측은 올해도 다양한 이벤트와 수수료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헬로페이 사용자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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