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이 1월 31일까지 입주 뮤지션과 협력 뮤지션을 공개 모집한다.
플랫폼창동61은 61개 컨테이너로 이뤄진 복합문화공간. 공연장 레드박스와 리코딩 스튜디오, 리허설 스튜디오, 창동사운드 스튜디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통해 뮤지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곳에선 지난해 신대철 뮤직 디렉터를 중심으로 서울블루스 페스티벌, 드림업스테이지, 청소년크리에이티브스쿨 등 공연과 강연을 선보였다.
플랫폼창동61 측은 이번 모집을 통해 뮤지션이 안정적 환경에서 음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간과 인력 지원, 기획과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 다양한 장르 음악을 폭넓게 지원하고 국내 음악 교류 프로그램 뿐 아니라 해외 무대 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모집한 뮤지션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플랫폼창동61과 협력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뮤지션과 협력 뮤지션은 경력 부문과 신인 부문으로 나눠 지원할 수 있다. 경력 부문은 정규 앨범 1장을 포함해 3장 이상 음반을 발매한 뮤지션. 신인 부문은 EP 앨범 1장 이상 또는 싱글 앨범 3장 이상 발매한 뮤지션이다.
선발된 뮤지션은 공연장과 녹음실, 합주실 등 공간 지원 뿐 아니라 공연 진행을 할 때 무대기술감독과 현장 크루, 티켓 매니저 등 전문 인력 지원, 뮤지션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 대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우수팀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3년까지 활동 연장이 가능하고 대관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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