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넷 운영사 클로넷코퍼레이션이 컴피니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넷은 패션 숏클립 영상 커머스 플랫폼이다. Z세대를 겨냥한 위한 패션앱으로 모델이 15초 남짓의 영상에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넷에 입점한 판매자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제작, 업로드 할 수 있다. 영상은 앱에서 스와이프로 넘기면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를 진행한 엄정한 컴퍼니비 대표는 “클로넷 차주환 대표는 창업을 위해서 중학생 때 중국유학을 감행했을 정도로 열정적”이라고 소개했다. 차 대표는 이후 틱톡 개발사인 중국 바이트댄스 본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엄 대표는 “차 대표는 팀원과 6개월 만에 안드로이드와 iOS 앱도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클로넷이 당신의 옷장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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