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월 30일 이재명 도지사와 유관 기업, 전문가, 입주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 열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한 2개동 2개층 1,945m2 규모로 다목적 공간과 10개 스타트업 입주공간, 시제품 제작 장비실, 상품 판매를 위한 쇼룸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선 광명시 지역특화산업인 에코디자인 분야와 ICT, 제조업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고 업사이클과 리사이클, 친환경 소재 등 유관 산업 기반과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3년간 경기도가 공동 운영을 하고 광명시에 인계하며 이후에는 광명시민체육관 부지 내 문화시설로 자리를 옮겨 자체 추진하게 된다.
이재명 도지사는 “환경 디자인과 콘텐츠는 필(必)환경 시대를 풀어갈 핵심어”라며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콘텐츠와 결합을 통한 환경의 산업적 가치를 높여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도민에게 차별화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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