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커코리아는 프링커 프로 업그레이드 모델 프링커S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프링커는 소비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쉽고 안전하게 피부에 일시적으로 타투로 새겨주는 모바일 타투. 이번 선보이는 프링커S는 무게를 이전 모델 483g보다 줄인 340g으로 출시했으며 굴곡 모양으로 더 얇게 제작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550달러에서 269달러로 낮췄다. 또 기존에 없던 검은색 잉크를 추가했으며 범용성을 높여 아이폰에도 앱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프링커 잉크는 화장품 성분으로 제조하며 유해물질 분석, 피부 패치 평가를 포함해 화장품 관련 안전성 평가도 마쳤다. 식약처, 미 FDA, 유럽 CPNP에도 등록한 바 있다.
이종인 프링커코리아 대표는 “프링커S는 다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상품성을 개선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소비자가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타투 지평을 열었다. 공인기관으로부터 검증 받아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 잉크를 사용하는 것을 비롯해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프링커S는 프링커 홈페이지 온라인몰과 아마존, 징동닷컴을 비롯한 해외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해외 대리점을 통해 전세계 60여개국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달 안에 중국 타오바오, 아마존 유럽에도 입점,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