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정보 서비스 린더를 운영하는 히든트랙이 B2B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일정 정보 API 상품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4월 베타로 출시된 린더 API는 지난 2년 간 SKT NUGU, 삼성 빅스비 등 다양한 채널로 일정 정보를 제공했다.
린더 API를 활용하면 세일, 전시, 공연, 축제 일정 등 여러 분야의 일정 정보를 모바일앱, 웹 등 다양한 기업 서비스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린더는 AI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린더는 자체 개발한 콘텐츠 생산 시스템을 활용해 양질의 일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정 콘텐츠는 50만 이용자의 앱 데이터를 활용, 실시간 크라우드 소싱으로 만들어진다.
오정민 히든트랙 대표는 “이미 다수의 기업을 통해 검증된 린더 API로 더 많은 기업과 함께 일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 유일 일정 정보 제공 업체로서 더욱더 정확하고 많은 일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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