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수파자는 멀티캠퍼스와 EBS 외국어 학습 사이트 EBSlang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멘토랑’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파자는 명문대 출신 강사진 1,000여 명을 보유, 자체 화상교육 플랫폼으로 전국 학생에게 실시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학습 성향을 고려한 매칭 알고리즘 기술로 보다 효과적인 선생님을 매칭하고 학습을 돕는다는 것. 이번 멘토랑 서비스를 통해서는 EBS 베스트셀러 교재를 활용해 수파자 강사진이 화상통신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인터넷 강의에서 나아가 학생별 학습역량에 맞춘 실시간 양방향 강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는 설명이다.
이명호 수파자 대표는 “수도권뿐 아니라 농촌, 산촌까지 교육 소외 지역 학생이 활발히 사용, 더 많은 지역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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