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디지털 자산 통합 관리 플랫폼 아몬드를 개발한 애드오에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아몬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능형 통합 관리와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플랫폼. 지난해 하반기 MVP 버전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만 5,000명 활성 사용자를 확보하는 한편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도 확보한 상태다.
목승환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상무는 “아몬드가 편리하고 안전하며 실용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탁월한 UX에 대한 역량을 빠른 속도로 선보여 미래 큰 시장이 될 글로벌 P2P 자산 거래와 디지털 자산 상용화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로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정주형 애드오에스 대표는 “올해부터 아몬드 플랫폼을 활용해 게임과 광고 시장 등에서 현재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투자 유치를 통해 미래를 대비한 기술 고도화에도 힘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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