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이 혁신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혁신성장·수출·일자리 창출 및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수출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등.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신보에 65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업력 7년 이내 혁신성장 선도 창업기업에 900억원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또 보증비율 최대 100%, 보증료율 0.2p 차감 우대한다.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해선 매년 02%p씩 3년간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준다.
신용보증기금 측은 이번 협약으로 성장가능성이 높고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난 중소기업과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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