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대구, 경북, 부산 지역 숙박업계를 위한 상생안을 발표했다. 3월 시행한 대구 지역 광고비를 연장하고 경북과 부산 지역 방안을 추가한 것.
먼저 대구 지역 중소형 호텔을 대상으로 광고비 50% 즉시 지원을 4월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숙박시설 이용이 위축되어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중소형호텔 점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 제휴점은 개별 신청 절차 없이 혜택을 일괄 적용 받는다. 또 다른 피해 지역인 경북과 부산 지역 주요 제휴점을 대상으로 1곳당 최대 50만원 상당 마케팅 지원도 계획 중이다.
어기어때는 최근 코로마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월 14일 코로나19로 인한 예약 취소의 경우 수수료 제로 정책을 적용하고 세스코 관리를 받는 청결 숙소 2,000여 곳을 소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핵심 파트너로서 상생안을 준비했다며 제휴점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추가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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