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금융지원 및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 역량을 강화해 성공 사례를 도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 것.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위탁으로 한국사회투자가 업무를 맡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법인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선정팀은 더티파머스, 여행램프협동조합,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 씨알, 담양대나무공예인협동조합-우리동네협동조합, 등 5곳. 팀당 2,000만원 자금 지원과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심화경영전략 컨설팅과 온라인 마케팅, 스마트팜, 지역 역사 문화, 여행 상품 개발 등 수요 맞춤형 전문 멘토링과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IR 컨설팅으로 구성했다.
박주영 문광연 관광두레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자금 지원과 액셀러레이팅으로 사업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데 목표를 뒀다”며 “주민공동체가 지역 자원을 토대로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창업에 이르는 맞춤형 역량을 키우는 데서 더 나아가 지역관광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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