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 출시

쿠팡이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C.에비뉴에서는 쿠팡이 엄선한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브랜드와 상품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둘러볼 수 있고 이용자 특성에 따른 상품 추천이 가능하다.

C.에비뉴 배지 여부에 따른 품질인증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상품은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켓와우회원은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 전까지 받아볼 수 있어, 바로 내일 입을 옷을 구매할 수 있다.

패션 브랜드별 시즌별 정보도 제공한다. 빈폴, 라코스테, 사만사타바사, 뉴발란스, 온앤온, 에잇세컨즈 등 브랜드 스토리와 시즌 룩북을 담은 브랜드관을 만날 수 있으며, 매주 추천 브랜드도 소개된다.

쿠팡이 제안하는 국내 외 트렌드에서는 매주 2개의 패션 키워드를 담은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 에디터가 고른 상품 소개와 스타일링 팁, 스타일별 상품도 모았다.

이 밖에도 매주 인기 상품을 모은 탑 베스트셀러와 브랜드 위크, K-패션을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12개를 모아 새롭게 선보인 ‘2020 S/S 디자이너 브랜드숍’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현 쿠팡 디렉터는 “쿠팡이 직접 엄선한 프리미엄 브랜드만을 모아 다양한 스타일의 인기 패션 아이템을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했다”며 “C.에비뉴는 쿠팡만의 혁신적인 물류와 기술이 패션을 만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