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코가 멤버 지원을 위해 5월 멤버십 비용 15∼30%를 감면하는 수백만 달러 규모 안정 패키지를 발표했다.
공완싱 저스트코 CEO는 “비즈니스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어 저스트코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저스트코를 지원한 멤버를 우리가 도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수백만 달러 규모 안정 패키지 시행이 어려운 결정이지만 거친 폭풍우가 몰아칠 때 보호막이 되어 주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조치로 임대인에게 사업체가 직면한 현금 흐름과 재정 부담을 완화해주기를 바라며 현재 어려움을 함께 나눠 모두가 생존하고 번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스트코 안정패키지는 서울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방콕,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상하이 등 8개 도시에 위치한 저스트코 센터 입주 기업 3,000개 이상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2년 이상 멤버은 30% 할인, 그 밖에 모든 멤버는 15% 할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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