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약자 여행 플랫폼 휴플, 제주도 SW서비스사업화 선정

휴플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고한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에 제주지역의 스타트업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SW기업을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제주테크노파크가 위탁운영기관으로 제주지역의 3년 이상 중소기업 2개와 3년 미만 초기스타트업 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2년간 국비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지방비로 구성된 지원예산을 통해 제품개발, 품질관리, 시장진출 등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휴플의 관광약자 동반 일정관리 플랫폼 서비스는 관광약자를 위한 사업계획의 취지와 내용이 적절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제주관광객에 유용한 서비스 제공, 특히 보행이 불편한 노약자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관광산업발전의 기여 및 기대의 평가를 받았다.

김홍래 휴플 대표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를 찾는 고령자, 임산부, 휠체어 사용자 등 관광약자를 동반한 개별여행자의 여행계획이 수월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주지역의 데이터 제공기관과 협력하여 관광지역의 안전과 접근성 정보검색이 용이하게 제공되는 플랫폼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플은 지난해 11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W360 입주기업 모집에 빅데이터 분야에 사업성을 인정받아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