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제철꽃을 큐레이션 해 새벽배송 서비스로 배송하는 홈데코 플라워 브랜드 블룸박스가 23일 정식 출시됐다. 블룸박스는 소믈리에 출신의 박선영 브랜드 디렉터가 런던 연수 당시 귀갓길마다 꽃을 사와 집안을 장식하며 향수병을 극복했던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블룸박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함이다. 원예전문가와 플로리스트가 제철의 꽃을 큐레이션해 화훼 경매사과 계약 농가들로부터 당일 출하된 꽃들만 선별해서 수매한다. 당일 새벽 수집된 꽃들은 영상 3도의 자체 저온 저장고에서 보관 및 포장되고 냉장 차량으로 배송되는 콜드체인 시스템(Cold-chain system)을 통해 고객의 문 앞으로 새벽 배송 된다.
박선영 브랜드 디렉터는 “신선한 상태의 생화를 집 앞까지 배송해 고객들이 꽃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콜드체인 시스템에 특화된 플라워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도시원예 가드너, 플로리스트로 전문성을 갖춘 멤버들과 함께 꽃에 대한 정보나 관리팁 등 고객들이 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블룸박스는 튤립, 프리지아, 라넌큘러스 등 제철 봄꽃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런칭기념으로 가입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블룸박스의 제철꽃은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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