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블록체인] 비트코인 가격, 반감기 앞두고 급상승

벤처스퀘어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티코노미와 함께 한 주간 블록체인 업계 동향과 관련 소식을 정리해서 소개한다.

◇ 비트코인 가격, 반감기 앞두고 급상승=비트코인(BTC) 가격이 반감기를 2주 가량 앞두고 급등하며 2달 만에 9,000달러를 돌파했다. 또 비트코인 거래량과 반감기에 관한 검색량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감기란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현재의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드는 시기로 내달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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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 종합 디지털 자산 마이닝 플랫폼 공개=바이낸스가 채굴부터 거래까지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채굴 플랫폼 ‘바이낸스 풀’을 공개했다. 바이낸스 측은 바이낸스 풀이 바이낸스 생태계에 통합되어 있어 기존 계정 사용자들이 바이낸스 풀을 통한 OTC 서비스뿐 아니라 스폿 거래, 바이낸스 대출, 바이낸스 스테이킹 등 파생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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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비트, 체이널리시스와 파트너십 확대=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미 블록체인 전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업비트 APAC에서 운영 중인 거래소들에 체이널리시스 KYT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체이널리시스 KYT는 디지털 자산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의심 거래를 식별하는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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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뒤에도 암호화폐가 존재할까…유럽인들의 대답은?=유럽인 10명 중 6명 이상은 10년 뒤에도 암호화폐가 존재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이는 비트플라이어 유럽이 최근 유럽 10개국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로, 응답자의 66%는 ‘암호화폐가 10년 후에도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률이 높았던 나라는 이탈리아로 72%였으며 영국은 56%로 10개국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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