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은 대·중견·중소·공기업이 해당 기업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사내벤처팀과 분사 창업기업을 육성하면 정부가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사업으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사내벤처를 육성한 기업은 75개이며 이를 통해 총 265개 창업팀을 발굴·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중소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칭비율을 100%에서 50%로 대폭 낮추어 부담을 완화했고 사내벤처 사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상품성과 시장성을 검증‧보완하는 사업화 후속 지원(2억원, 1년간)과 전담 액셀러레이터 연계 등 지원을 신설했다.
사내벤처 발굴·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내부규정, 지원부서, 전담인력, 매칭자금 등 역량을 갖춘 대·중견·중소기업과 공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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