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기업 시어스랩이 미국 3대 통신사 T모바일의 5G 프로그램(T-Mobile Accelerator 2020 Program) 대상으로 선정돼 올해 7월말까지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5G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어스랩은 2주에 걸쳐 마케팅, 미디어, 전략, 투자, 재무, 인수 합병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 및 멘토들과 프로그램을 진행 후 7월 말 T모바일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데모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어스랩은 국내통신사들의 5G 핵심 증강현실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유럽 내 첫 5G 상용화한 도이치 텔레콤의 미디어 행사에 초청되어 증강현실 기반의 5G 서비스 성공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중국, 미국 등지의 증강현실 분야 핵심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타 IT 기업들과 달리 시어스랩은 자체 토종 증강현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ARGear 플랫폼을 개발, 지속적인 투자로 전세계 증강현실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또 디즈니, 픽사, SM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하여 약 200여개의 IP(Intellectual Property) 판권과 6,000개 이상의 2D/3D AR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외에 유통해오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초 상용화된 5G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다양한 AR 기술과 컨텐츠들을 국내 통신사들과 협업해 상용 및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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