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가 코로나19 증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패치형 디바이스·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한 코로나19 패치와 모니터링 시스템은 AI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생체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더했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재질로 만들었고 크기는 50×50mm, 가슴에 부착해 인간 체온과 맥박, 활동지수, 기침여부, 위치 등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보균자 건강상태 패턴 추이를 AI로 분석해 지속적인 기침, 이상체온, 활동지수 등을 모니터링하며 LoRa, Cat.M1, Sub-GHz, 3G와 4G 등 다양한 통신 환경 기반으로 생체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 밖에 전용 앱과 웹 서비스를 통해 생체데이터 분석 그래프와 위치 이동 추적 이동, 치료이력, 이상감지 알람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제품은 소프트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고위험 국가인 미주와 브라질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며 소비자가는 30달러 예정이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정부로투버 코로나19 긴급사용 승인이 나는 대로 국내에 먼저 공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진자 케어에 들어간 국내 주요 의료기관 대상으로 무료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자사가 보유한 동물 생체데이터 5억 개 분석 역량을 통해 코로나19 등 인간 감염병 관리에 유용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재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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