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생활이 스프링캠프와 엔젤투자자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반려생활은 병원과 카페, 레스토랑, 미용실 등 전국 1만 5,000개 반려동물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는 라이프 플랫폼. 정보 검증을 진행해 반려동물 동반 가능이나 견종 여부, 실제 운영시간과 메뉴, 가격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지도상에 표시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설 정보 외에도 블로그 후기를 확인하거나 리뷰를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 기본 상식과 펫티켓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작해 제공한다.
투자를 진행한 고경표 스프링캠프 심사역은 “국내 1,000만 반려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 중이며 이를 통해 행복의 가치를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혜미 반려생활 대표는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실시간 예약시스템 영역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인적서비스, 커머스 등을 제공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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