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 스타트업 샤인게임즈가 라구나 인베스트먼트, YG 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샤인게임즈는 1,400억 매출 신화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개발사 액션스퀘어 블레이드1의 초기 핵심 개발진들이 합심해 2019년 11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언리얼4 기반의 모바일 PVP게임을 만들고 있다.
강기성 샤인게임즈 대표는 “모바일 게임이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E-Sports와의 연계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트렌드가 될 것이다. 여러 장르의 융합을 통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서비스 초기부터 E-Sports화 시킬 수 있는 PvP게임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형준 라구나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제시한 프로토타입의 완성도가 굉장히 좋았다. 핵심 제작 능력을 갖췄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며 “액션스퀘어에서의 제작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공을 이룰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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