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라운지랩, 운송지원 업무협약 체결

온디맨드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가 인공지능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과 운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운지랩은 리테일테크 스타트업으로 로봇과 바리스타가 함께 커피를 만드는 카페 라운지엑스, 인공지능 스마트 자판기 무인상회 등을 운영 중이다.

센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운지랩에 간편한 접수, 운송현황확인, 기사님정보 및 간편한 결제/정산관리 등 기존 리테일업계가 가지고 있던 용달의 불편함을 개선한 물류솔루션을 제공한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로봇, 무인시스템 등 최신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는 라운지랩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리테일업계에 물류 효율 상승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점차적으로 도소매, 유통분야 물류 제휴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