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일본에 26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일본 전역의 독점 공급 계약으로 체결하였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해 5월 최인환 대표이사 취임과 동시에 주 사업을 디지털방송 셋톱박스(STB)판매에서 바이오로 전환하였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발생되면서 진단 키트와 검체 채취 키트를 자체 개발하는 등 바이오 신생업체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달에만 219억 원 가량의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바이오 강국인 일본에 260억 원 규모의 진단키트를 수출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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