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신한은행과 중소형 숙박 점주 대상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올여름 긴 장마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중소형 숙박점주들에게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침체한 여가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점 운영자금 지원 위한 비대면 금융상품 개발 ▲빅데이터 활용 신사업 모델 발굴 ▲여가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익 캠페인 기획 ▲MZ 세대 대상 프로모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야놀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대구, 경상북도 및 제주 지역에 위치한 모든 제휴점을 대상으로 3월 광고비를 전액 포인트로 환급한 것을 시작으로, 영세업체들을 위한 최소 광고비 및 예약 대행 수수료 인하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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