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대표 박수근, NBT)의 자사 서비스 ‘애디슨(Adison)’이 유입을 극대화한 신규 광고 상품 ‘UV-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V-UP’은 오퍼월 영역의 클릭형 보상 광고로 배너 클릭에 대해 리워드를 제공한다. 매체 특성에 따라 단일 참여형, 연속 참여형 두 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단일 참여형의 경우, 오퍼월 리스트에서 ‘참여하고 포인트 받기’를 누르면, 해당 상세페이지로 이동하면서 포인트를 적립받게 된다. 반면 연속 참여형의 경우, 출석체크 등 일 1회씩 정해진 횟수를 연속으로 참여하면 보상이 주어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UV-UP’ 광고의 특징은 네이버페이, 캐시슬라이드 등 대형 매체에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대규모의 유저를 자사의 서비스 및 홈페이지로 유입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광고 트렌드인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신제품 출시, 세일 및 특판 등 단기적으로 대규모 트래픽이 필요한 경우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유입을 통해 매출로 전환해야 하는 이커머스 사업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애디슨 오퍼월은 모바일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 운영사인 엔비티가 2018년에 런칭한 포인트 광고 네트워크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하나로 무료 포인트 충전소를 설치하고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오퍼월을 통해 보상을 건 다양한 광고 상품을 소개하면, 앱 이용자들이 스스로 이를 살펴보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애디슨 오퍼월은 출시 2년 만에 다수의 제휴사를 유치하며 월간 방문자 수 500만 명 이상, 월 캠페인 참여수 80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보상형 광고의 장점을 살려 유입을 극대화하고 진성 전환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퍼포먼스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법을 고민하고 포인트 플랫폼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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