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이 경기도와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AR 솔루션을 금월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노후주택, 교량, 축대·옹벽 등 생활주변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글라스, IoT 센서, 증강현실 기술 등을 접목하여 안전 점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딥파인은 AI기술, 소프트웨어 기반의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소음이 가득한 현장에서도 정확하게 음성인식이 가능하며 음성과 헤드트래킹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해, 두 손이 자유롭다는 큰 장점이 있어, 위험 상황 발생 시 보다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관제센터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과 다자간 고품질 영상회의를 통해 안전 전문가가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영상을 공유하면서 실시간으로 보수·보강 대책 등을 컨설팅할 수 있으며, 스마트글라스에는 증강현실(AR)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건물의 균열을 측정하거나 AR Manual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점검 시 현장의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안전점검 협업 시에는 무엇보다도 영상의 품질이 중요한데 기존 스마트글라스의 열악한 통신환경에 대한 보안으로 스마트폰에서만 적용되던 5G, MEC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경기도 전역에 위험시설물에 대해 상세한 안전 점검이 안정적으로 확대 실행될 계획이다.
딥파인은 경기도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 축적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다양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AI/AR솔루션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 시키며 이후 ARON을 통한 전국 규모의 확산 사업의 추진을 위해 계획 하고 있다.
또한 계측기기 및 산업용 설비를 주로 다루는 글로벌 Y사와의 장기 계약을 통해 대규모 플랜트에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AR솔루션 도입을 앞두고 있어, 안전점검 분야 뿐 아니라 항공, 건설공사, 제조, 생산 현장을 대상으로 ARON 통한 보다 진보된 산업 현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딥파인의 김현배 대표는 “딥파인은 사람들의 일상을 새로운 미래로 변화시키도록 다양하게 연구하는 회사”라며, “다양한 인공지능, AR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딥파인의 기술력과 산업 현장에 국한되지 않은 방향성으로 새로운 미래를 리딩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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