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큐앤에이소프트(법인명 맥클로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 2차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NIPA가 추진하는 AI 바우처 사업은 인공지능 국가 경쟁력의 일환으로, 초기 AI 산업 시장수요를 조성하고 AI 데이터 수집·가공·활용, AI 기술 적용 등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큐앤에이소프트는 이번 지원 사업의 기술 공급기업으로 참여했으며 딥러닝 모델 적용을 통한 고객 데이터 예측 솔루션 및 상관 관계 분석, 데이터 피팅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Conda기반으로 CUDA, TensorFlow, Keras 등 15종의 AI 프레임워크 및 학습지원도구를 통합 및 패키징화하여 범용성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 AI 개발 인력 없이도 손쉽게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업화할 수 있다.
큐앤에이소프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AI를 활용한 기술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관련 산업군에 대한 지원은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 개발에 대한 독자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AI관련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전문적인 솔루션 지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앤에이소프트는 지난 2020년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및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운영하는 『IoTech+』 프로그램에 참여해 IoT,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전문 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솔루션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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