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모바일 앱’의 중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세상이다. 현대인은 매일 190분 동안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있고 이러한 모바일 기기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출처: Average time spent per day with mobile internet among us adult, emaketer, 2019).
때문에 웹 페이지, 웹 개발이 중요했던 몇년 전과 달리 이제는 ‘앱 개발’의 필요성이 보다 대두하고 있다. 모바일 앱은 효과적인 브랜딩 수단이 되기도 하고, 앱에서 제공하는 푸시 알림이나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효과적인 마케팅도 가능하다. 사람들이 항상 곁에 두고 사용하는 휴대기기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자 친화성이 강화되어 있기도 하다. 이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수많은 기업 및 개인에게 ‘앱’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앱 개발은 결코 쉽지 않다. 앱 코딩이라는 전문 기술이 필요한 동시에 그러한 전문 개발자가 턱없이 부족해서 개발 비용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관련 전공자 수 대비 3배 이상의 개발자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한다(출처: Average time spent per day with mobile internet among us adult, emaketer, 2019). 이렇게 개발 수요에 비에 공급자가 부족하다 보니 앱 개발 비용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높은 초기 비용을 들여 앱을 만들고 나서도 유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외주 개발을 맡길 경우 유지관리나 새로운 문제에 대해 즉각 대응이 어렵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련한 테스트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플리퍼코퍼레이션의 석정웅 대표는 ‘힛빔’ 서비스를 탄생시켰다고 말한다.
“저희 플리퍼코퍼레이션의 ‘힛빔(Hitbim)’은 전체 앱 개발 과정을 완전히 혁신시켰고, 개발자는 물론 개발에 대해 전혀 모르는 비개발자 모두에게 앱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몇 주에서 길면 몇 달까지의 기간이 소요되는 기존의 앱 개발과 달리 힛빔은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고 ‘코딩 없이’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힛빔에서는 플러그인 단위로 모바일 앱 개발을 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힛빔 솔루션을 적용하였을 때 기존 앱 개발 방식 대비 80%에 달하는 개발기간 감소를 이루어냈고, 동일 조건에서 기존에 28일이 걸리던 개발을 5일 만에 완료했다.
‘비개발자를 위한 노코딩 솔루션’은 힛빔 서비스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비개발자는 개발과 관련한 전문 용어나 기술, 방식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런 분들도 힛빔 솔루션으로 플러그인을 코딩 없이 편집, 재사용해서 앱을 제작하고 출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힛빔의 ‘No-coding 앱 빌더’로 만든 앱은 일반적 방식으로 제작한 앱과 같은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힛빔이 선보이는 Drag-Drop 방식의 편집 툴은 세계 최고 수준의 편집 자유도를 구현해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플리퍼코퍼레이션 석정웅 대표는 한국 초기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글로벌하게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힛빔을 개발한 저희팀은 대표인 저와 멕시코인인 CTO를 비롯, 풀스텍 개발 역량과 수년의 스타트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후, 1400만원의 매출 기록을 낸 바 있고, 2020년 부산 액셀러레이팅 기반 창업지원사업 우수기업 선정, 2020 지 스타트업 피치데이 왕중완전 대상, 2020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을 비롯 전국 콘텐츠 스타트업 피칭대회 장려상, 세종대학교 IR 데모데이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플리퍼코퍼레이션은 이러한 팀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스타트업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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