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뚜이, 한방발팩 3천 개 약국 입점

 

더마코스메틱 R&D 벤처기업 ㈜라뚜이는 지난해 출시한 ‘한방발팩’이 3천 개 약국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한방발팩은 라뚜이에서 한방 성분을 고농축 추출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1회용으로 양말처럼 신어 주기만 하면 되는 발팩(시발팩)은 동의보감 처방으로 한방병원에서 피부 치료에 사용하는 한약 연고 성분이기도 하다.

한방병원에서 아토피나 거친 피부 치료에 쓰이는 자운고, 무좀 치료에 쓰이는 일황고, 습진과 염증성 피부 치료에 쓰이는 황련해독고의 한방성분을 라뚜이만의 기술로 재해석하여 각각 자운팩, 일황팩, 황련팩으로 개발했다.

관계자는 “라뚜이의 한방발팩은 스테로이드제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성분이 들어가지 않다. 오로지 국내산 천연 한방성분을 고농축한 것이 약국 입점을 비롯해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하며, “올해 약국 만개지점으로 확대하여 누적매출 백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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