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이 사용자들의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월 8일부터 모바일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앱 리뉴얼의 주안점은 위치 기반 근거리 마트 지도 제공 및 주문 마트 설정 기능 도입, 메인 페이지 내 장바구니 담기 기능의 구현 등이다. 사측에 따르면 위치 기반 근거리 마트 지도 서비스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다.
특히, 위치 기반 근거리 마트 지도 제공 및 주문 마트 설정 기능은 로마켓의 동네 기반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의 철학을 가장 대변하는 기능이다. 기존 검색을 통한 마트 설정 기능에서 근거리 마트 지도를 제공해 더 편리하게 원하는 마트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전국 어디에서나 자신의 위치 근처의 동네 마트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여행이나 출장 등 이동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제품의 세부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메인 페이지의 상품 목록에서 바로 장바구니 담기 기능을 구현해 주문의 편의성을 높였다. 로마켓의 자체 소비자 대상 설문 결과, 60% 이상의 이용자들이 앱 사용의 간편성에 대한 요구를 보여 이를 반영한 결과다.
그 외에도 메인 페이지를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기능 중심으로 개편한 것도 돋보인다. ▲오늘의 할인 ▲잘 팔리는 상품 ▲새로 나온 상품 등의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페이지가 메인 페이지 상단에 우선 노출된다.
또한, 이번 개편에는 색감 및 디자인도 큰 변화를 시도했다. 흰색 배경에 고유의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보다 간결하고 단순화한 디자인으로 사용의 직관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과 병행해, 로마켓에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국내산 신선식품 최대 1만원 할인쿠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3월 8일부터 로마켓으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매주 최대 1만원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로마켓 가맹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계속 진행된다.
로마켓 정현진 대표는 “최근 로마켓 앱 이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서 이용의 편의성과 디자인의 직관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앱을 새롭게 리뉴얼 했다.”며, “위치기반 동네 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도입한 근거리 마트 지도 서비스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서비스로 연결해 나갈 핵심 기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베타서비스 후 작년 1월 본격 출범한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은 지난 한 해 동안 가맹점 수 253%의 성장을 달성하며 전국 170여 곳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월평균 주문건수는 약 7,000건으로 올해 전국 동네 마트의 입점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로마켓은 믿을 수 있는 집 앞 동네 마트 물건을 주문 후 단 2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이다. 별도의 물류 창고를 거치지 않고 집 근처 마트에서 바로 배달되기 때문에 기존 마트 배송 시스템 중 가장 빠르다. 특히, 동네 마트 중심으로 유통되는 질 좋은 신선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앱이용자 수는 약 8만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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