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CNT 스타디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7년 이내의 스포츠산업 분야 스타트업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총 11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자금(기업당 평균 4천 5백만원)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교육 ▲멘토링 ▲소셜 마케팅 전략 강의 ▲기업별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 ▲글로벌 IR 자료제작 ▲해외 IR 미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수기업 대상 CNT테크에서 직접투자를 진행하고, 기술화 지원이 필요한 우수기업에 한해서 팁스(TIPS) 연계 추천권을 사용할 예정이다.
CNT테크 전화성 대표는 “지난해 본 사업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설정한 성과지표를 기반해 스포츠 분야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올해에는 참여기업의 해외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을 접목하여 코로나 19 상황임을 고려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진출 및 안착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 산업지원 누리집(spobiz.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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