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고미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이니스프리와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칠레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고미코퍼레이션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 그리고 칠레까지 판매 시장을 넓혔다. 현지에 최적화된 자체온라인 플랫폼인 고미스토어를 디지털마케팅과 접목한 D2C 운영 방식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5개군(화장품,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패션) 제품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고미몰(GomiMall)은 현재 서비스 개시 이후 8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고미코퍼레이션이 칠레를 진출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가 구축되었으며, 이니스프리를 시작으로 B2C와 B2B유통이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고미코퍼레이션 배지덕 칠레 법인장은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는 칠레의 온라인 쇼핑 구조와 1,900만명의 소비자가90%이상 전자결제를 사용하는 칠레 소비자의 패턴으로 보았을 때 이니스프리의 연 거래액은 최소 20억정도를 첫 해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미코퍼레이션은 창업 2년만에 1,300% 성장을 보이며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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