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하여 의료, 교육, 유통 등 전 분야가 디지털 생태계로 전환하는 흐름 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2021 월드IT쇼’를 4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IT쇼는 민간주관/정부지원으로 매년 개최해온 ICT분야 최대의 국내 전시회다. 지난 2008년부터 계속되어 온행사는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전·사후 방역실시, 손소독, 발열 검사 등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전시회, 우수기업 시상식(2021 ImpaCT-ech 대상 시상식), 부대행사로 나누어 구성·진행된다.
◆ 전시회
전시회에서는 디지털뉴딜 및 5G 성과 관련 AI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5G 기반 행정 업무망 구현 솔루션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선보인다.
▲5G·5G+ ▲인공지능 ▲데이터 ▲비대면(의료ㆍ교육ㆍ근무) ▲VRㆍAR 분야에서 국내ㆍ외 디지털 혁신 기업체(약300개社)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 우수기업 시상식(2021 ImpaCT-ech 대상 시상식)
우수기업 시상식(2021 ImpaCT-ech 대상 시상식)에서는, 세계 최초 초고속(7.2Gbps), 초대용량(512GB) 메인 메모리를 저전압(1.1V)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한 삼성전자의 ‘DDR5 SDRAM’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그 외 (주)클레버, (주)레이언스, (주)마로로봇테크, 일렉필드퓨처(주), SK텔레콤(주), (주)와이즈넛, (주)뉴로클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9편이 수상된다.
◆ 부대행사
정보통신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신제품 발표회, 코로나19시대 정보통신산업 해외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로 구성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국민·ICT 국내외 관계자들에게는 실시간 생중계, 온라인 기자단 운영 등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접속 경로 등 상세한 내용 및 내용 방법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worlditshow.co.kr/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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