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기반의 누수탐사 및 기계고장 분야의 모니터링 및 예측솔루션 기업인 (주)에스씨솔루션글로벌(대표 나광윤)이 비에이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스씨솔루션글로벌은 2015년 창업을 하여 산업용 IoT 센서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 혁신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하여 센서에서 서비스까지 토탈솔루션을 출시한 기업으로 누수 위치계산 및 누수 예측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 하고 있다. 또한, 누수탐사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검증받아 2020년 대구광역시와 MoU를 체결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선정, 2021년 혁신제품 선정 등을 통하여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센서 설치의 편리성, 누수탐사정확도, 국산화 기술, 기술 개발 로드맵 등에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가 R&D 사업을 지원받아 개발하고 있는 물관리 통합솔루션도 고객이 다양한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국제적인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스마트시티 추진 도시와 합작법인 투자 및 연내 시범적용에 대한 협의를 추진하여 해외 시장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 대전시와 기계시설물 고장예측을 위한 AI학습데이터 수집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스마트팩토리분야 사업영역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주)에스씨솔루션글로벌 나광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누수탐사 솔루션에 관한 기술력과 B2G, 해외시장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사례라고 생각되며, B2B 시장 진출, 물 뿐만 아니라 온수관, 유류관등의 분야까지 확대하여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하고 혁신할 수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1년은 국내 시장 확대 및 중국 등 해외 진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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