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국민의 SNS 활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나우앤서베이 전국 패널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기간은 2021년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며 설문 응답자는 총 1000명(남성 573명, 여성 427명)이다.
‘당신에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는 어떤 존재인가요?’라는 질문 결과 긍정적인 평가(‘너무 좋다’ 16.7%, ‘좋은 편이다’ 46.7%)가 63.4%로, 부정적인 평가(‘사라졌으면 좋겠다’ 1.8%, ‘있어서 귀찮다’ 3.4%) 5.2%를 압도하였고, 중립 의견(그저 그렇다)는 31.4%로 나타났다.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그 사람의 SNS를 확인하는 습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 결과 ‘보통이다 (62.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현명한 행동이다 (26.0%)’, ‘비겁한 행동이다 (12.0%)’ 순으로 나타났다.
‘SNS 활동 여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예 (81.3%)’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8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아니오 (18.7%)’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20% 미만이었다.
SNS 활동을 하는 응답자 813명에게 ‘사생활 노출이 싫어서 비공개 SNS 계정을 운영하고 계십니까?’라는 질문 결과 ‘공개 계정만 운영한다 (39.9.1%)’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공개 계정과 비공개 계정을 별도로 운영한다 (36.5%)’, ‘비공개 계정만 운영한다 (23.6%)’의 순으로 나타났다.
SNS 활동을 하는 응답자 813명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SNS’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인스타그램(39.1%)’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유튜브 (24.6%)’, ‘페이스북 (20.4%)’, ‘카카오스토리 (6.8%)’, ‘네이버밴드 (4.6%)’, ‘트위터 (2.7%)’, ‘링크드인 (0.5%)’, ‘핀터레스트 (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SNS 활동을 하는 응답자 813명에게 ‘당신이 SNS 활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세상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정보 수집) (44.0%)’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친구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친밀도 강화) (19.6%)’, ‘나의 삶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기록, 알림) (18.0%)’, ‘만나기 어려운 친구를 사귀기 위해 (사회적 관계 확대) (10.0%)’, ‘나의 생각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자기 표현) (5.7%)’, ‘사업적 목적 (마케팅)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SNS 활동을 하지 않는 응답자 813명에게 ‘당신이 SNS 활동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사생활 노출이 싫어서 (43.9%)’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38.5%)’, ‘신뢰성 없는 정보들이 많아서 (7.0%)’, ‘시간이 없어서 (5.9%)’, ‘SNS를 하기 어려워서 (4.8%)’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의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 남자 573명, 여자 427명, 총 100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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