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미디어의 영상 콘텐츠 플랫폼 비디오콘은 바나나 클립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디오콘은 영상 제작이 필요한 클라이언트와 영상 제작자를 연결해 주는 영상 제작 공모전 플랫폼이다. 클라이언트는 영상 제작 1편의 예산으로 최소 3편, 평균 10~20편 영상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으며, 영상제작자들은 비디오콘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입상의 기회를 제공받고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
㈜크리스피웨일즈의 바나나 클립스는 개인이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인서트용 클립 영상을 NFT로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서비스이다. 이용자의 영상은 블록체인 기술로 저작권을 보호받고, 동시에 쉽고 빠르게 영상에 대한 가치를 판단 받아 적절한 수준에서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디오콘에 참가하는 제작자는 수상 여부에 관계없이 자신의 작품의 인서트용 클립 영상을 바나나클립스를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비디오콘 대표 강윤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상제작자들이 공모전 출품에 대한 용기를 더 얻고, 자신들의 작품에 대한 보상과 권리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피웨일즈의 바나나클립스 대표 임원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상제작자들이 자신이 촬영한 영상의 저작권을 보호받고, 그것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부여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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