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자녀들의 해외자산 증식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문 서비스 ‘에임 포 마이 주니어(AIM for My Junior)’를 6월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임 포 마이 주니어는 아이의 미래 자산을 미리 준비하고 싶은 부모 수요에 맞춰 설계한 포트폴리오다. 에임이 추구하는 긴 호흡의 전략적 자산 배분을 위한 해외 부동산, 원자재, 글로벌 스타트업 등의 비중을 늘렸으며, 골드만삭스와 현대자산운용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장재훈 COO(최고운영책임자) 합류로 대체자산 발굴 전문성을 높였다.
에임의 만 19세 이하 계좌는 전년 대비 260배 이상 급증했다. 대부분 3040세대 사용자 계좌와 연계된 것으로 에임 포 마이 주니어의 출시 배경이 됐다. 지난 5월 사용자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글로벌 투자 전문성, 투자 성과, 편리한 앱 사용성 등 상위 평가를 받았던 경험들을 어린 자녀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에임은 앱 다운로드 138만 건, 사용자 100만 명 등 국내 AI 자산관리 플랫폼 중 최초로 ‘더블 밀리언’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 투자 노하우를 집약한 AI 자산관리 알고리즘 ‘에스더’가 전 세계 77개국 1만2700여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에임의 최근 4년간 누적 수익률은 42.5%를 기록했다.
장재훈 에임 COO는 “자녀 교육비와 미래 자산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자문은 물론, 쉽고 편한 UX(사용자경험)으로 아이들과 함께 해외 자산 관리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며, “젊은 자산가로 성장할 아이들이 여유로운 삶과 자본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다져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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