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자동화 AI 플랫폼 마로솔이 최근 신규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마로솔 2.0으로 불리는 신규 서비스에는 ▲현장 영상 업로드만으로 가장 적합한 자동화 사례와 제품, 공급기업을 추천받고 견적확인까지 한번에 가능한 ‘제트추천’ 서비스 ▲추천 받은 리스트에서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공급기업과의 매칭이 바로 성사되는 ‘제트매칭’ 서비스 ▲유사한 자동화 사례간 비교로 도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비교하기’ 기능 ▲관련 제품의 사이트 내 ‘바로구매’ 기능 등 로봇 자동화의 문턱을 낮추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다.
마로솔은 로봇 자동화를 도입하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유사공정의 ‘자동화 성공사례’ 영상을 찾아보는 것에서 착안, 자동화를 원하는 공장에 가장 적합한 유사사례를 추천해준다. 유사사례 추천은 마로솔의 방대한 적용사례 데이터베이스와 로봇 자동화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체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기존 최소 6개월이 소요되던 로봇 자동화 검토 기간을 단 한 시간으로 줄이며 로봇시장의 고질적인 정보 부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있다.
마로솔의 김민교 대표는 “지금의 로봇 시장은 약 십년 전 이커머스, 배달, 숙박, 인테리어 시장과 같다” 며 “수요와 공급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로봇시장의 고질적인 정보비대칭 문제를 ‘영상 기반 AI 추천 알고리즘’으로 해결함으로써, 2025년 2백 조 원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로봇시장에서 대표 로봇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로솔은 2.0 출시에 맞춰, 스마트산단에 가입된 21만 중소 제조기업과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서비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1억 원 상당의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요기업들은 마로솔에서 무료로 자동화 상담만 받아도 1만 원의 문화상품권과 추첨을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자동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편, 외부투자 없이 성장 중인 마로솔은 매칭수수료와 상품판매 매출 등으로 서비스 출시 첫 해인 올해, 연초 계획한 연간 매출목표 10억 원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다국어 버전을 포함한 2.5 버전을 출시함으로써 내년도 10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로솔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www.myrobotsolution.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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