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브랜드 ‘헤이홈’을 운영하는 IoT 전문 스타트업 고퀄이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한샘,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사인 경인전자, 빅뱅엔젤스가 참여했다.
고퀄은 20년부터 브런트와 파트너쉽을 통해 브런트의 IoT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헤이홈과 브런트 이외에도 다양한 IoT 플랫폼들을 고객에게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통합 IoT 서비스를 런칭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고퀄이 2019년 런칭한 헤이홈은 2년 만에 현재 25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국내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IoT 브랜드다. 헤이홈은 고객들이 저렴하고 쉽게 IoT 기기를 접할 수 있게 기기 및 다양한 AI 스피커와 연동된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이외에도 IoT 기기에 대한 Open API를 약 80곳의 대,중소기업에 제공하며 IoT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고퀄은 이 외에도 스터디카페, 에어비엔비, 무인매장 등 공간운영 사업자들을 위한 IoT 기반의 공간 관리 SaaS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무인화, 원격관제 및 보안, 출입 관리를 서비스 화하고 IoT 뿐 아니라 다양한 IT 서비스도 함께 연동하여 공간 사업자들의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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