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구동부 기반 인휠 모터 적용 로봇 언더바디 플랫폼 제공기업 ‘모로바(대표 장성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2년간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창업한 모로바는 미래과학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구동부 1차 시제품을 이용한 모바일 플랫폼 상품화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모빌리티 및 로봇 자동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모듈형 구동부를 이용한 로봇 및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 및 상품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모로바 장성우 대표는 “현재 구동기는 해외 의존도가 높고 비용 및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유사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서비스 현장에 적용하기 어렵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독창적인 메커니즘과 통합 기술로 국산화 및 시장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로바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K-챔프 챌린지(KB유니콘클럽)’ 보육 기업으로 1:1전담 코칭을 통한 강점 진단, 기업 성장단계별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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