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다양한 변주로 아이스크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에 따르면 2019.1.1부터 2021.7.14까지 분석 결과 아이스크림의 언급량이 보통 한여름인 8월에 가장 높아졌으나 올해의 경우 5월부터 지난해 대비 더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연관 순위를 분석했을 때 배스킨라빈스, 하겐다즈가 부동의 1,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으로 손꼽히는 비비빅, 메로나 등이 매년 연관어 순위가 상승하고 있었다.
비비빅과 메로나의 공통 연관어를 살펴보면 ‘편의점’과 ‘신상’이 나타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고 꾸준히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비비빅은 흑임자맛, 쑥맛, 단호박맛, 인절미맛 등 다양하면서도 한국적인 맛으로, 메로나는 코코넛맛, 피나콜라다맛 등 새로운 맛을 출시하는 동시에 뚜레주르나 빵빠레와 컬래버레이션도 함께 진행했다.
썸트렌드 썸매거진 심우연 에디터는 “메로나와 비비빅은 지속적인 신상품 출시로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상대적으로 구매하기 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브컴퍼니가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는 326억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슈 분석, 평판 분석, 키워드 간 비교분석 등 다양한 트렌드 분석이 무료로 가능하다. 또, 썸트렌드에서는 바이브컴퍼니의 전문 에디터가 소셜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썸매거진을 매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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