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내 브랜드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이치리치’가 AI 엔젤클럽과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약 2억 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치리치는 중국 마케팅 및 브랜딩 전문 스타트업으로서 국내 다수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 파트너로 협약을 체결하여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치리치는 국내 대표 안경 선글라스 브랜드 및 유아 카시트 전문 브랜드와 전속 계약 중이며, 특히 그 중 유아 카시트 브랜드인 P사는 작년 말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 마케팅부터 광고, 중국 내 스토어 운영 및 바이어 발굴까지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 이치리치는 지난 중국의 대표적인 쇼핑 성수기인 ‘618 쇼핑 페스티벌’ 당시 샤오홍슈 대표 왕홍 ‘이보니’ 등 중국의 TOP급 왕홍과의 라이브커머스 협업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치리치는 2020년 6월 법인 설립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중국 왕홍 인프라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광고 홍보를 하고 있으며, 국내 브랜드와 왕홍간 비즈니스 관계를 이어줄 수 있는 왕홍 매칭 플랫폼도 론칭했다. 이치리치 최낙연 대표는 추후 이치리치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최성호 AI엔젤클럽의 회장은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는 파트너가 꼭 필요하다”며 “이치리치는 대표를 포함한 구성 멤버 모두 중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추후 세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 회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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