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전문 프롭테크 스타트업 점프컴퍼니(대표 박희영)와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점프컴퍼니는 지식산업센터 전문 플랫폼으로서 지금까지 분양한 연면적 3만5천평 규모(분양대금 5,000억 이상)의 공간을 바탕으로 지식산업센터에 특화된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오피스 공간 개발과 업무 환경 다각화를 위한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사는 고객맞춤형 오피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수도권에 36개의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비즈니스 역량으로 공유오피스 뿐만 아니라 공유 주거, 오피스 서비스,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빌딩솔루션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판교, 성수, 청라, 안양, 부천 등 수도권 일대에 지식산업센터를 보유한 점프컴퍼니는 다양해지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간의 가치 증대시킬 수 있는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점프컴퍼니 박희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점오피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한 공간과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패스트파이브는 모든 규모의 기업 고객과 건물주 고객을 연결하는 오피스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이 부동산이라는 하드웨어에 콘텐츠와 서비스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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