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성해중, 송자호)와 아산갤러리(대표 김수열)가 아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카프로젝트는 국내 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있는 미술품 공유 경제 기업으로 그간 새로운 사고로 미술계의 변화를 이끌어 오며, 미술품 공동 소유 플랫폼을 론칭하고 아트 코인인 피카아트머니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NTF 미술 작품 출시해 6억 원 낙찰을 이끌어 내는 등 정체돼 있던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아산갤러리는 오랜 기간 실험적 사고와 다양한 도전으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 국제적인 위상을 만들어온 중견 갤러리로 미주, 유럽, 동아시아, 중동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산갤러리는 이를 통해 해외에서 한류 미술의 맥을 이끌어왔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여러 전속작가를 해외 아트페어를 통해 데뷔시켜 국제적 위상을 가진 작가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아산갤러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가진 다양한 미술 콘텐츠와 아티스트 연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피카프로젝트는 강점인 콘텐츠 기획과 NFT 기술 지원에 협력해 미술계의 디지털 변화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일부터 아산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미술품이나 전시 관련 판매 제품 일체를 피카아트머니로 실물 구매 가능해진다.
피카프로젝트 성해중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가진 장점이 잘 어우러져 K 아트를 알릴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신인작가 발굴과 동시에 기성 유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에 IT가 접목되어 새 활력을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협약 이후 연내에 K 아트 작가의 국제무대 적극적 데뷔 지원과 함께 우수 작품 디지털화에 구체적인 활동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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