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초분광 솔루션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엘로이랩(ELROILAB)이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엘로이랩은 기존 제조업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람이 사람다움에 집중할 수 있기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3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씨엔티테크를 만나 이번 8월 투자를 유치한다.
엘로이랩의 인공지능(AI) 초분광 솔루션은 빛의 보이지 않는 스펙트럼까지 감지해 물질의 특성을 분석하는 초분광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 제품의 이물질, 변질, 변형 등 비정형 이상 상태를 검출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검출 시스템들보다 더 정확한 시각적 분류가 가능하다.
AI 초분광 솔루션은 식품 제조 시장 뿐 만 아니라 재활용, 건설, 섬유 등 분야의 폐기물 분류 시 적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박막 및 두께 검사, 디스플레이 검사, 포장 밀봉 검사, 제약 문제 검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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